호주 영주권 직업군을 알아볼 때는 전체 순위와 함께 비자 경로별 순위도 봐야 합니다. 2025–26년 자료에서 고용주 스폰서와 지방 카테고리의 1위는 셰프, 독립기술은 간호사, 주정부 지명은 소프트웨어 개발 직군이었습니다.
같은 직업이라도 어떤 경로를 준비하느냐에 따라 봐야 할 숫자가 다릅니다. 이번 글에서는 네 가지 카테고리의 Top 10과 전년도 변화를 비교하고, 유학을 준비할 때 무엇을 확인하면 좋을지 정리합니다.
2027년 유학·이민 준비를 위한 분석이며, 통계 기간은 2025년 7월 1일~2026년 6월 30일입니다.
01 / 영주권 카테고리
기술이민 전체에서 어떤 경로의 비중이 클까요?
| 영주권 카테고리 | 2024–25 | 2025–26 | 증감 인원 | 증감률 | 전체 비중 |
|---|---|---|---|---|---|
| 고용주 스폰서 Employer Sponsored (186) | 44,000 | 44,022 | +22 | +0.1% | 33.3% |
| 주정부 지명 State/Territory Nominated (190) | 33,000 | 33,000 | 0 | 0.0% | 25.0% |
| 지방 Regional (491·494 등) | 32,948 | 33,000 | +52 | +0.2% | 25.0% |
| 독립기술 Skilled Independent (189) | 16,900 | 16,900 | 0 | 0.0% | 12.8% |
| 인재·혁신 Talent and Innovation (858) | 4,300 | 4,300 | 0 | 0.0% | 3.3% |
| 사업·투자 Business Innovation & Investment (188·888 등) | 1,000 | 1,000 | 0 | 0.0% | 0.8% |
| 전체 | 132,148 | 132,222 | +74 | +0.1% | 100% |
고용주 스폰서·주정부 지명·지방 카테고리를 합하면 약 83.2%입니다.
아래 직업군별 표는 기준이 다릅니다
아래 네 개 Top 10 표는 동반가족을 제외한 주신청자 기준입니다. 직업은 ANZSCO 4자리 직업군으로 묶여 있으며, 모든 국적을 포함합니다.
—는 전년도 해당 Top 10 표에서 비교 수치를 제시하지 않은 경우이며, 0명을 뜻하지 않습니다.
02 / 고용주 스폰서
고용주 스폰서 직업군 Top 10
Employer Sponsored (186) · 주신청자 기준 · 단위: 명
| 순위 | 직업군 · ANZSCO | 2024–25 | 2025–26 | 증감 인원 | 증감률 |
|---|---|---|---|---|---|
| 1 | 셰프 (Chefs) 3513 | 1,894 | 1,776 | −118 | −6.2% |
| 2 | 소프트웨어·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머 (Software and Applications Programmers) 2613 | 1,633 | 1,503 | −130 | −8.0% |
| 3 | 간호사 (Registered Nurses) 2544 | 2,394 | 1,211 | −1,183 | −49.4% |
| 4 | 회계사 (Accountants) 2211 | 754 | 777 | +23 | +3.1% |
| 5 | 자동차 정비사 (Motor Mechanics) 3212 | 643 | 745 | +102 | +15.9% |
| 6 | ICT 비즈니스·시스템 분석가 (ICT Business and Systems Analysts) 2611 | 528 | 654 | +126 | +23.9% |
| 7 | 토목 엔지니어 (Civil Engineering Professionals) 2332 | 421 | 529 | +108 | +25.7% |
| 8 | 감사·회사비서·기업 재무 담당자 (Auditors, Company Secretaries and Corporate Treasurers) 2212 | — | 479 | — | — |
| 9 | 산업·기계·생산 엔지니어 (Industrial, Mechanical and Production Engineers) 2335 | 378 | 442 | +64 | +16.9% |
| 10 | 경찰 (Police) 4413 | 379 | 432 | +53 | +14.0% |
이번 고용주 스폰서 1위는 셰프입니다. 지난해 1위였던 간호사는 3위로 내려갔고, 소프트웨어 개발 직군이 2위를 차지했습니다. 셰프·개발자·회계사·자동차 정비사처럼 한국 유학생이 관심을 갖는 직업군이 상위권에 함께 포함됐습니다.
다만 순위와 인원 변화는 구분해야 합니다. 셰프는 1,894명에서 1,776명으로 6.2%, 개발자는 1,633명에서 1,503명으로 8.0% 줄었습니다. 간호사는 49.4% 감소했습니다. 반면 자동차 정비사는 15.9%, ICT 분석가는 23.9%, 토목 엔지니어는 25.7% 늘었습니다.
유학을 준비한다면 무엇을 봐야 할까요?
이 카테고리에 숫자가 많다는 것은 고용주 지명을 통한 경로가 실제로 활용됐다는 뜻입니다. 졸업만으로 스폰서가 확보되는 것은 아닙니다. 목표 직무로 취업할 수 있는지, 경력을 어떻게 쌓을지, 고용주가 지명 요건을 충족할 수 있는지를 함께 살펴봐야 합니다.
요리·IT·정비 과정을 비교할 때는 학비와 기간뿐 아니라 졸업 후 실제 업무와 취업 준비까지 연결해보세요. 482 임시 취업비자와 영주권 경로는 구분하고, 개인별로 적용 가능한 경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03 / 독립기술이민
독립기술이민 직업군 Top 10
Skilled Independent (189) · 주신청자 기준 · 단위: 명
| 순위 | 직업군 · ANZSCO | 2024–25 | 2025–26 | 증감 인원 | 증감률 |
|---|---|---|---|---|---|
| 1 | 간호사 (Registered Nurses) 2544 | 1,467 | 2,471 | +1,004 | +68.4% |
| 2 | 유아교육 교사 (Early Childhood Teachers) 2411 | 951 | 762 | −189 | −19.9% |
| 3 | 목수·건축 목공 (Carpenters and Joiners) 3312 | 666 | 673 | +7 | +1.1% |
| 4 | 일반의·병원 수련의 (General Practitioners and Resident Medical Officers) 2531 | — | 413 | — | — |
| 5 | 사회복지사 (Social Workers) 2725 | — | 367 | — | — |
| 6 | 중등교사 (Secondary School Teachers) 2414 | 305 | 363 | +58 | +19.0% |
| 7 | 토목 제도사·기술자 (Civil Engineering Draftspersons and Technicians) 3122 | 584 | 357 | −227 | −38.9% |
| 8 | 기타 의사 (Other Medical Practitioners) 2539 | — | 317 | — | — |
| 9 | 대학 강사·튜터 (University Lecturers and Tutors) 2421 | — | 282 | — | — |
| 10 | 토목 엔지니어 (Civil Engineering Professionals) 2332 | 676 | 268 | −408 | −60.4% |
간호사·유아교육 교사·목공 직군이 상위 3개 직업군입니다. 사회복지사와 중등교사, 의사 직군도 포함돼 보건·교육·돌봄 관련 직업의 존재감이 뚜렷합니다.
간호사는 1,467명에서 2,471명으로 68.4% 늘었습니다. 목공은 666명에서 673명으로 거의 비슷했고, 중등교사는 305명에서 363명으로 19.0% 증가했습니다. 반면 유아교육 교사는 19.9%, 토목 엔지니어는 60.4% 줄었습니다. 같은 상위권 직업이라도 변화 방향은 다릅니다.
셰프와 소프트웨어 개발 직군은 이번 독립기술 Top 10에 없습니다. 별도 직업별 표에서 확인되는 숫자는 각각 39명과 240명입니다. 전체 직업군 순위가 높다고 독립기술이민에서도 같은 위치에 있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점수와 자격을 함께 준비해야 합니다
독립기술이민을 생각한다면 목표 직업에 맞는 학력·등록·기술심사 경로를 먼저 확인하고, 영어·나이·경력 등 자신의 조건을 점검해야 합니다. 이 표는 이미 프로그램에 반영된 인원이며, 현재 초청 점수나 앞으로의 초청 인원을 보여주지 않습니다.
간호·유아교육·사회복지·목공 등도 순위만으로 전공을 고르기보다 실제 업무 적성, 자격 취득 가능성, 영어 준비 기간을 비교하는 것이 좋습니다.
04 / 지방 비자
지방 비자 직업군 Top 10
Regional (491·494 등) · 주신청자 기준 · 단위: 명
| 순위 | 직업군 · ANZSCO | 2024–25 | 2025–26 | 증감 인원 | 증감률 |
|---|---|---|---|---|---|
| 1 | 셰프 (Chefs) 3513 | 580 | 998 | +418 | +72.1% |
| 2 | 회계사 (Accountants) 2211 | 997 | 968 | −29 | −2.9% |
| 3 | 간호사 (Registered Nurses) 2544 | 299 | 665 | +366 | +122.4% |
| 4 | 토목 엔지니어 (Civil Engineering Professionals) 2332 | 464 | 584 | +120 | +25.9% |
| 5 | 소프트웨어·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머 (Software and Applications Programmers) 2613 | 606 | 498 | −108 | −17.8% |
| 6 | ICT 비즈니스·시스템 분석가 (ICT Business and Systems Analysts) 2611 | 358 | 366 | +8 | +2.2% |
| 7 | 약사 (Pharmacists) 2515 | — | 359 | — | — |
| 8 | 카페·레스토랑 매니저 (Cafe and Restaurant Managers) 1411 | — | 357 | — | — |
| 9 | 산업·기계·생산 엔지니어 (Industrial, Mechanical and Production Engineers) 2335 | 586 | 338 | −248 | −42.3% |
| 10 | 유아교육 교사 (Early Childhood Teachers) 2411 | — | 307 | — | — |
지방 카테고리에서는 셰프가 1위, 회계사가 2위입니다. 간호사는 지난해 9위에서 이번에는 3위로 올라왔습니다. 약사·카페 및 레스토랑 매니저·유아교육 교사도 이번 Top 10에 포함됐습니다.
셰프는 580명에서 998명으로 72.1%, 간호사는 299명에서 665명으로 122.4%, 토목 엔지니어는 464명에서 584명으로 25.9% 늘었습니다. 회계사는 997명에서 968명으로 소폭 감소했지만 상위권을 유지했습니다. 반면 개발자는 17.8%, 산업·기계·생산 엔지니어는 42.3% 줄었습니다.
지방 경로도 고용주 기반과 점수제 기반을 나눠보세요
Regional은 하나의 비자 이름이 아니라 통계 카테고리입니다. 공식 보고서는 기존·신규 지방 비자를 함께 집계하며, 지방 고용주 기반 경로와 Skilled Work Regional 경로를 별도로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 셰프 998명은 지방 고용주 기반 64명과 Skilled Work Regional 934명으로 구성됩니다. 회계사도 Skilled Work Regional이 957명입니다. 따라서 이 숫자를 모두 지방 업체의 스폰서 결과로 설명해서는 안 됩니다.
지방에서 공부할 계획이라면 학교 소재지만 보지 말고 졸업 후 거주·취업을 이어갈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점수제 지방 경로와 고용주 기반 지방 경로 중 어떤 준비가 자신의 조건에 맞는지도 비교해보세요. 491·494 같은 지방 임시비자 승인을 곧바로 영주권 취득으로 읽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05 / 주정부 지명
주정부 지명 직업군 Top 10
State/Territory Nominated (190) · 주신청자 기준 · 단위: 명
| 순위 | 직업군 · ANZSCO | 2024–25 | 2025–26 | 증감 인원 | 증감률 |
|---|---|---|---|---|---|
| 1 | 소프트웨어·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머 (Software and Applications Programmers) 2613 | 1,561 | 1,257 | −304 | −19.5% |
| 2 | 간호사 (Registered Nurses) 2544 | 846 | 1,140 | +294 | +34.8% |
| 3 | 토목 엔지니어 (Civil Engineering Professionals) 2332 | 1,128 | 1,012 | −116 | −10.3% |
| 4 | 셰프 (Chefs) 3513 | 636 | 871 | +235 | +36.9% |
| 5 | ICT 비즈니스·시스템 분석가 (ICT Business and Systems Analysts) 2611 | 1,132 | 797 | −335 | −29.6% |
| 6 | 회계사 (Accountants) 2211 | 1,274 | 574 | −700 | −54.9% |
| 7 | 유아교육 교사 (Early Childhood Teachers) 2411 | 441 | 510 | +69 | +15.6% |
| 8 | 산업·기계·생산 엔지니어 (Industrial, Mechanical and Production Engineers) 2335 | 884 | 388 | −496 | −56.1% |
| 9 | 일반의·병원 수련의 (General Practitioners and Resident Medical Officers) 2531 | — | 347 | — | — |
| 10 | 건설 관리자 (Construction Managers) 1331 | — | 334 | — | — |
소프트웨어 개발 직군은 주정부 지명에서 1위를 유지했습니다. 간호사·토목 엔지니어·셰프·ICT 분석가가 뒤를 이었습니다. IT와 공학뿐 아니라 보건·교육·요리 분야를 함께 볼 수 있는 구성입니다.
간호사는 846명에서 1,140명으로 34.8%, 셰프는 636명에서 871명으로 36.9%, 유아교육 교사는 441명에서 510명으로 15.6% 늘었습니다. 반면 개발자는 19.5%, ICT 분석가는 29.6%, 회계사는 54.9%, 산업·기계·생산 엔지니어는 56.1% 감소했습니다.
특히 개발자는 1위라는 순위와 인원 감소가 동시에 나타났습니다. 순위가 유지됐다는 사실만으로 기회가 확대됐다고 해석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전국 순위보다 내가 지원할 주의 조건이 먼저입니다
이 표는 호주 전체 주·준주의 결과를 합친 자료입니다. 특정 주에서 해당 직업을 모집한다는 뜻도, 같은 조건으로 지명받을 수 있다는 뜻도 아닙니다.
주정부 지명을 고려한다면 목표 직업과 실제 거주·취업 계획을 정한 뒤, 해당 주의 모집 여부와 신청 조건을 확인해야 합니다. 지난해 숫자가 높았던 주나 전공을 그대로 따라가기보다는 자신의 학력·경력·영어와 지역 계획을 함께 비교하세요.
06 / 준비 방향
내 관심 직업은 어떤 경로부터 비교하면 좋을까요?
| 관심 직업군 | 이번 숫자에서 확인되는 특징 | 준비할 때 확인할 점 |
|---|---|---|
| 간호사 (Registered Nurses) | 독립기술 1위, 다른 세 카테고리에서도 상위권 | 등록·기술심사와 영어를 준비하며 여러 경로 비교 |
| 셰프 (Chefs) | 고용주 스폰서·지방 1위, 독립기술 숫자는 작음 | 관련 취업·경력과 고용주·지역 계획 |
| 개발자·ICT 분석가 (Programmers / ICT Analysts) | 고용주 스폰서·주정부 지명에서 상위권 | 실제 직무와 경력, 지원할 주의 조건 |
| 회계사 (Accountants) | 지방·고용주 스폰서에서 상대적으로 큰 숫자 | 회계 직무 취업과 지역·지명 가능성 |
| 유아교육 교사 (Early Childhood Teachers) | 독립기술·주정부 지명이 주요 경로 | 교사 자격 과정과 기술심사, 영어 준비 |
| 목공 (Carpenters and Joiners) | 독립기술 3위 | 현장 경력·기술심사와 점수제 준비 |
| 자동차 정비사 (Motor Mechanics) | 고용주 스폰서 5위, 전년 대비 증가 | 정비 직무 경력과 고용주 연결 |
| 사회복지사 (Social Workers) | 독립기술 5위 | 목표 자격에 맞는 학위·기술심사 확인 |
위 내용은 과거 숫자를 바탕으로 한 비교 방향입니다. 특정 전공이나 지역을 선택하면 영주권이 보장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적성에 맞는 직업을 정한 뒤 학업·자격·영어·취업·비자 경로를 순서대로 연결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Top 10에 들면 영주권을 받기 쉬운 직업인가요?
순위는 과거 프로그램 인원을 비교한 것입니다. 신청자 수가 함께 제시된 직업별 승인율이 아니므로 개인의 성공 가능성을 계산할 수 없습니다. 필요한 자격과 당시 초청·지명 조건을 따로 확인해야 합니다.
전체 카테고리 인원과 직업군 숫자를 바로 비교해도 되나요?
첫 표는 동반가족을 포함하고, 직업군 표는 주신청자만 포함합니다. 분모가 다르므로 간호사 주신청자 수를 전체 가족 포함 인원으로 나눈 값을 직업별 비중으로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Regional은 모두 지방 고용주 스폰서인가요?
아닙니다. 보고서는 지방 고용주 기반과 Skilled Work Regional을 구분합니다. 지방에 있는 학교를 졸업했다는 사실만으로 특정 비자 요건을 충족하는 것도 아닙니다.
2027년에도 같은 직업군 순위가 유지되나요?
이 자료만으로 예측할 수 없습니다. 과거 결과를 준비 방향의 참고자료로 활용하고, 실제 지원 시점의 직업별 자격·모집·초청 조건을 확인하세요.
함께 확인하면 좋은 안내
내 조건에 맞는 유학 과정부터 비교해보세요
최종 학력, 영어 수준, 관련 경력, 관심 직업군과 예산을 알려주시면 학업 선택과 준비 순서를 함께 정리해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