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과 무엇이 달라졌을까? (한국 대학과 비교)
매년 전 세계 대학들의 경쟁력을 평가하는 QS World University Rankings가 발표되었습니다.
QS 세계대학순위는 학계 평판(Academic Reputation), 고용주 평판(Employer Reputation), 논문 인용 수(Citations per Faculty), 국제학생 비율, 국제교원 비율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대학 랭킹 중 하나입니다.
2027년 순위에서는 호주 대학들이 여전히 높은 경쟁력을 유지한 가운데, UNSW Sydney가 호주 1위를 탈환하는 등 상위권에 적지 않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또한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일부 대학은 큰 폭으로 상승했고, 일부 대학은 순위가 하락하면서 호주 대학들의 경쟁 구도에도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2027 QS 세계 TOP 10 대학
| 세계 순위 | 대학교 | 국가 | 도시 |
|---|---|---|---|
| 1 | 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MIT) | 미국 | Cambridge |
| =2 | Imperial College London | 영국 | London |
| =2 | Stanford University | 미국 | Stanford |
| 4 | University of Oxford | 영국 | Oxford |
| 5 | Harvard University | 미국 | Cambridge |
| 6 | University of Cambridge | 영국 | Cambridge |
| 7 | California Institute of Technology (Caltech) | 미국 | Pasadena |
| =8 | ETH Zurich | 스위스 | Zürich |
| =8 | UCL | 영국 | London |
| 10 | 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 (NUS) | 싱가포르 | Singapore |
올해도 미국과 영국 대학들이 최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 국립대학교(NUS)가 세계 10위를 유지하며 아시아 최고 대학의 자리를 지켰습니다.

2027년 호주 대학 순위, 가장 큰 변화는?
올해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UNSW Sydney가 다시 호주 1위를 차지했다는 점입니다.
2026년에는 University of Melbourne이 호주 1위였지만, 2027년에는 UNSW Sydney가 세계 19위를 기록하며 호주 최고 대학으로 올라섰습니다.
또한 Adelaide University는 지난해 첫 QS 순위 진입 이후 올해 세계 79위까지 상승하며 빠르게 상위권 대학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반면 일부 대학은 순위가 하락하면서 세계 대학 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2026 → 2027 호주 대학 순위 변화
| 대학 | 지역(주) | 도시 | 2026 | 2027 | 변동 |
|---|---|---|---|---|---|
| UNSW Sydney | NSW | Sydney | 20 | 19 | ▲ +1 |
| University of Melbourne | VIC | Melbourne | 19 | 22 | ▼ -3 |
| University of Sydney | NSW | Sydney | 25 | 28 | ▼ -3 |
| Australian National University (ANU) | ACT | Canberra | 32 | 29 | ▲ +3 |
| Monash University | VIC | Melbourne | 36 | 31 | ▲ +5 |
| University of Queensland (UQ) | QLD | Brisbane | 42 | 40 | ▲ +2 |
| University of Western Australia (UWA) | WA | Perth | 77 | 77 | → 변동 없음 |
| Adelaide University | SA | Adelaide | 82 | 79 | ▲ +3 |
| University of Technology Sydney (UTS) | NSW | Sydney | 96 | 87 | ▲ +9 |
| RMIT University | VIC | Melbourne | 125 | 119 | ▲ +6 |
| Macquarie University | NSW | Sydney | 138 | 126 | ▲ +12 |
| Curtin University | WA | Perth | 183 | 189 | ▼ -6 |
| University of Wollongong | NSW | Wollongong | 184 | 195 | ▼ -11 |
| Deakin University | VIC | Melbourne | 207 | 227 | ▼ -20 |
| Griffith University | QLD | Brisbane | 233 | 230 | ▲ +3 |
| Queensland University of Technology (QUT) | QLD | Brisbane | 226 | 240 | ▼ -14 |
| La Trobe University | VIC | Melbourne | 233 | 241 | ▼ -8 |
| University of Newcastle | NSW | Newcastle | 227 | 244 | ▼ -17 |
| Swinburne University of Technology | VIC | Melbourne | 294 | 291 | ▲ +3 |
| University of Tasmania | TAS | Hobart | 314 | 311 | ▲ +3 |
| Western Sydney University | NSW | Parramatta | 400 | 370 | ▲ +30 |
| Flinders University | SA | Adelaide | 387 | 374 | ▲ +13 |
| University of Southern Queensland | QLD | Toowoomba | 410 | 411 | ▼ -1 |
| Murdoch University | WA | Perth | 423 | 422 | ▲ +1 |
| CQUniversity Australia | QLD | Rockhampton | 499 | 436 | ▲ +63 |
| James Cook University | QLD | Townsville | 440 | 438 | ▲ +2 |
| University of Canberra | ACT | Canberra | 494 | 477 | ▲ +17 |
| Bond University | QLD | Gold Coast | 591 | 518 | ▲ +73 |
| Edith Cowan University | WA | Perth | 487 | 545 | ▼ -58 |
| Charles Darwin University | NT | Darwin | 584 | 551 | ▲ +33 |
| Southern Cross University | NSW | Lismore | 638 | 634 | ▲ +4 |
| Victoria University | VIC | Melbourne | 741–750 | 696 | ▲ 상승 |
| Australian Catholic University (ACU) | VIC | Melbourne | 851–900 | 851–900 | → 동일 구간 |
| University of the Sunshine Coast | QLD | Sunshine Coast | – | 851–900 | 신규 진입 |
| Charles Sturt University | NSW | Bathurst | 951–1000 | 951–1000 | → 동일 구간 |
| The University of Notre Dame Australia | NSW | Sydney | 1201–1400 | 1201–1400 | → 동일 구간 |
| University of New England | NSW | Armidale | 1001–1200 | 1201–1400 | ▼ 하락 |
2027 QS 순위 변화 분석
상위권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
UNSW Sydney가 University of Melbourne을 제치고 다시 호주 1위에 올랐습니다.
반면 University of Melbourne과 University of Sydney는 모두 세계 순위가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세계 Top 30 안에 위치하며 높은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중위권 대학들의 상승이 두드러졌다
특히 다음 대학들의 상승폭이 컸습니다.
- Macquarie University ▲12
- UTS ▲9
- RMIT University ▲6
- Western Sydney University ▲30
- CQUniversity Australia ▲63
- Bond University ▲73
- Charles Darwin University ▲33
Western Sydney University, CQUniversity Australia, Bond University는 올해 가장 큰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일부 대학은 순위가 하락
순위가 하락한 대표 대학은 다음과 같습니다.
- Deakin University ▼20
- University of Newcastle ▼17
- QUT ▼14
- University of Wollongong ▼11
- Edith Cowan University ▼58
다만 QS 순위는 상대평가 방식이므로 순위 하락이 곧 교육 수준의 하락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2027 QS 세계대학순위 기준 지역별 호주 대학교
| 지역 | 대학교 | 2027 QS 세계 순위 |
|---|---|---|
| Sydney (NSW) | UNSW Sydney | 19 |
| University of Sydney | 28 | |
| University of Technology Sydney (UTS) | =87 | |
| Macquarie University | =126 | |
| Western Sydney University | =370 | |
| The University of Notre Dame Australia | 1201–1400 | |
| Melbourne (VIC) | University of Melbourne | =22 |
| Monash University | 31 | |
| RMIT University | =119 | |
| Deakin University | 227 | |
| La Trobe University | =241 | |
| Swinburne University of Technology | 291 | |
| Victoria University | =696 | |
| Australian Catholic University | 851–900 | |
| Brisbane (QLD) | University of Queensland (UQ) | =40 |
| Griffith University | =230 | |
| Queensland University of Technology (QUT) | 240 | |
| Perth (WA) | University of Western Australia (UWA) | =77 |
| Curtin University | 189 | |
| Murdoch University | 422 | |
| Edith Cowan University | 545 | |
| Adelaide (SA) | Adelaide University | 79 |
| Flinders University | =374 | |
| Canberra (ACT) | Australian National University (ANU) | 29 |
| University of Canberra | =477 | |
| 기타 NSW | University of Wollongong | 195 |
| University of Newcastle | 244 | |
| Southern Cross University | =634 | |
| Charles Sturt University | 951–1000 | |
| University of New England | 1201–1400 | |
| 기타 QLD | Bond University | =518 |
| CQUniversity Australia | =436 | |
| James Cook University | =438 | |
| University of the Sunshine Coast | 851–900 | |
| University of Southern Queensland | =411 | |
| TAS | University of Tasmania | 311 |
| NT | Charles Darwin University | =551 |
2027 QS 세계대학순위를 살펴보면 호주의 주요 대학들은 특정 지역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특히 시드니와 멜버른은 호주를 대표하는 교육 중심 도시로,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 대학들이 가장 많이 위치해 있습니다.
Sydney (NSW) – 호주 최고의 글로벌 교육 도시
시드니에는 UNSW Sydney(19위), University of Sydney(28위), UTS(87위), Macquarie University(126위)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대학들이 밀집해 있습니다.
특히 QS 세계 Top 100 대학이 3개(UNSW, Sydney, UTS) 위치해 있어 연구 중심 대학부터 실무 중심 대학까지 다양한 선택지가 있습니다.
또한 호주 최대 경제 도시인 만큼 금융, IT, 엔지니어링, 비즈니스 분야의 취업 기회도 풍부한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Melbourne (VIC) – 가장 많은 명문대가 모여 있는 교육 도시
멜버른은 총 8개의 QS 랭킹 대학이 위치한 호주 최대의 대학 도시입니다.
특히 다음 대학들이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University of Melbourne
- Monash University
- RMIT University
디자인, 건축, 예술, 교육, 보건계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강점을 갖고 있습니다.
Brisbane (QLD) – 성장하는 유학 도시
브리즈번에는 다음 대학들이 위치해 있습니다.
- University of Queensland
- Griffith University
- Queensland University of Technology
생활비가 시드니와 멜버른보다 비교적 저렴하며, 최근 국제학생들에게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유학 도시 가운데 하나입니다.
QUT는 실무 중심 교육으로 유명하며, Griffith University는 호텔경영, 관광, 간호, 교육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Perth (WA) – 서호주의 대표 교육 도시
퍼스에는 다음 대학들이 있습니다.
- University of Western Australia
- Curtin University
- Murdoch University
- Edith Cowan University
광산, 에너지, 엔지니어링 산업이 발달한 지역으로 관련 전공 학생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동부 지역보다 생활비 부담이 비교적 적은 것도 장점입니다.
Adelaide (SA) – 생활비 부담이 적은 유학 도시
애들레이드에는 Adelaide University와 Flinders University가 위치해 있습니다.
Adelaide University는 2026년 새롭게 출범한 이후 세계 79위까지 올라오며 빠르게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생활비 부담이 적고 안정적인 학업 환경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꾸준히 인기가 있습니다.
Canberra (ACT) – 연구 중심 도시
호주의 수도 캔버라에는 Australian National University(ANU)와 University of Canberra가 위치합니다.
특히 ANU는 정치, 국제관계, 공공정책, 경제학 등 사회과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갖고 있으며, 정부기관 및 연구기관과의 협력이 활발한 것이 특징입니다.
시드니·멜버른 외에도 다양한 선택지가 있다
많은 학생들이 시드니와 멜버른 같은 대도시를 선호하지만, 실제로는 다른 지역에도 우수한 대학들이 많이 있습니다.
NSW 지역
- University of Wollongong
- University of Newcastle
- Southern Cross University
- Charles Sturt University
- University of New England
전공과 생활환경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합니다.
Queensland 지역
- Bond University
- CQUniversity Australia
- James Cook University
- University of the Sunshine Coast
- University of Southern Queensland
관광, 스포츠, 해양, 간호, 환경 분야에서 강점을 가진 대학들이 많으며, 따뜻한 기후를 선호하는 학생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특히 Bond University는 올해 QS 순위가 73계단 상승하며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Tasmania & Northern Territory
University of Tasmania와 Charles Darwin University는 규모는 크지 않지만 지역 특성을 살린 연구와 교육으로 꾸준히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해양과학, 환경, 열대의학, 생태학 등 특화 분야에서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한국 대학과 비교하면?
| 한국 대학교 | QS 세계 순위 | 가장 가까운 호주 대학교 | QS 세계 순위 |
|---|---|---|---|
| 서울대학교 | 38 | University of Queensland | =40 |
| 연세대학교 | 42 | University of Queensland | =40 |
| 고려대학교 | =52 | University of Queensland | =40 |
| KAIST | 65 | University of Western Australia | =77 |
| POSTECH | 106 | University of Technology Sydney | =87 |
| 성균관대학교 | 108 | University of Technology Sydney | =87 |
| 한양대학교 | 155 | Macquarie University | =126 |
호주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 중 하나가 “호주 대학은 한국 대학과 비교하면 어느 정도 수준인가요?”입니다.
2027 QS 세계대학순위를 기준으로 보면 서울대학교(38위)와 연세대학교(42위)는 University of Queensland(40위)와 비슷한 수준이며, KAIST는 University of Western Australia(UWA), POSTECH과 성균관대학교는 University of Technology Sydney(UTS)와 비슷한 순위권에 위치합니다.
위 표는 QS 세계 순위가 가장 가까운 호주 대학을 비교한 것으로, 호주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호주 최상위권 대학들의 경쟁력입니다.
- UNSW Sydney (19위)
- University of Melbourne (22위)
- University of Sydney (28위)
- Australian National University (29위)
- Monash University (31위)
모두 서울대학교(38위)보다 높은 QS 세계 순위를 기록했습니다.

Top 100 · Top 200 대학 수 비교
| 구분 | 호주 | 한국 |
|---|---|---|
| QS 세계 Top 100 | 9개 | 4개 |
| QS 세계 Top 200 | 13개 | 7개 |
호주는 인구 약 2,800만 명의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세계 Top 100 대학이 9개, Top 200 대학이 13개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반면 한국은 Top 100 대학 4개, Top 200 대학 7개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는 호주가 세계적인 연구 경쟁력과 국제화 수준에서 매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입니다. 특히 호주의 Group of Eight(Go8) 대학들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연구 중심 대학으로, 국제학생들에게도 꾸준히 높은 선호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마무리
2027 QS 세계대학순위에서는 호주 대학들이 여전히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UNSW Sydney가 호주 1위를 탈환했고, ANU, Monash, UQ, UTS, Macquarie University 등 여러 대학이 순위를 끌어올리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반면 일부 대학은 순위가 하락했지만, 이는 전 세계 대학 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진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호주 유학을 준비하고 있다면 QS 순위는 좋은 참고자료가 될 수 있지만, 전공, 취업, 학비, 도시, 비자 및 졸업 후 진로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대학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