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유학, 취업, 이민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바로 “어떤 업종에서 일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임금 수준”입니다. 같은 도시, 같은 주에 거주하더라도 산업별로 임금 격차가 크게 나타나기 때문에, 학업·취업·이주 전략을 세울 때 반드시 참고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은 호주 통계청(ABS, 2025년 기준)의 최신 데이터를 바탕으로, 산업별 평균 주당 임금을 비교하고 특징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2025년 산업별 평균 임금 비교
산업 분야 | 평균 임금 ($/주) | 주요 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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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업 (Mining) | 3,174.5 | 호주 최고 임금 산업. WA·QLD 자원 채굴 중심. FIFO 근무 수요 높음. |
금융·보험업 (Finance & Insurance) | 2,323.0 | 시드니·멜번 본사 집중. 투자·보험·자산 관리 분야 고소득. |
전문·과학·기술 서비스 (Professional, Scientific & Technical) | 2,327.0 | 법률, 회계, IT, 엔지니어링 등 전문직. 고학력·자격증 요구. |
건설업 (Construction) | 2,100 | 인프라·주택 개발 지속. 기술직 부족 → 이민 기회 많음. |
교육·훈련 (Education & Training) | 1,800~1,900 | 교사·대학 강사 등 안정적 직종. 진입 경쟁 치열. |
보건·사회복지 (Health Care & Social Assistance) | 1,700~1,900 |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 수요 급증. PR 직업군 포함. |
운송·물류 (Transport, Postal & Warehousing) | 1,600~1,700 | 트럭 운전사·물류 관리자. 육체노동·장시간 근무 많음. |
소매업 (Retail Trade) | 1,504.4 | 유학생 대표 아르바이트 직종. 주말·야간 수당 존재. |
숙박·음식 서비스 (Accommodation & Food Services) | 1,459.7 | 카페·레스토랑·호텔. 호주 최저 평균 임금 업종. |
출처: 호주 통계청(ABS) – Average Weekly Earnings, 2025
산업별 임금 & 특징 상세 분석 (2025년 기준)
광업 (Mining) – 평균 $3,174.5/주
- 호주 최고 소득 산업으로, 다른 산업 평균보다 50% 이상 높음.
- 주요 근무 지역: WA Pilbara 지역, QLD Bowen Basin 등.
- 대표 직군: 광산 엔지니어, 지질학자, 기계 기술자, 트럭 운전사, 안전 관리자.
- FIFO(Fly-in Fly-out) 근무 형태가 많아 2주 근무 후 1주 휴식 같은 로스터 방식.
- 외딴 지역 근무와 장시간 교대 근무 → 고임금 배경.
- 엔지니어, 지질학자 등은 기술이민 직업군(MLTSSL)에 포함.
금융·보험업 (Finance & Insurance) – 평균 $2,323.0/주
- 시드니 CBD와 멜번 금융 본사 집중.
- 대표 직군: 은행원, 펀드매니저, 보험계리사, 재무분석가, 금융 IT 솔루션 전문가.
- 글로벌 자격증(CFA, CPA, FRM) 보유 시 경쟁력↑.
- 핀테크·인슈어테크 관련 IT 인력 수요도 급증.
- 유학생 → 석사 과정 → 인턴십 → 정규직 진출 루트 존재.
- 경쟁 치열, 영어 능력과 전문 자격 필수.
전문·과학·기술 서비스 (Professional, Scientific & Technical) – 평균 $2,327.0/주
- 대표 분야: 법률, 회계, 건축, IT 컨설팅, 엔지니어링, 과학 연구.
- 주요 직군: 변호사, 회계사, IT 보안 전문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토목/구조 엔지니어.
- 대부분 기술이민 직업군에 포함 → PR 진입 용이.
- 학위 + 전문 자격증 필수 (예: 회계사 → CPA/CA, 엔지니어 → Engineers Australia).
- 프로젝트 기반 근무, 장시간 가능성 있지만 고소득 기회 보장.
건설업 (Construction) – 평균 약 $2,100/주
- 호주 전역에서 주택 공급 부족, 인프라 개발로 꾸준히 수요 증가.
- 대표 직군: 목수, 배관공, 전기 기술자, 용접공, 타일러, 크레인 운전사, 프로젝트 매니저.
- 건설 분야 기술직은 다수 주 스폰서 직업군에 포함 → 기술이민 유망.
- 고용 안정성 높음, 학업 경로(TAFE·사립 컬리지 Certificate III/IV → Diploma → 취업) 뚜렷.
교육·훈련 (Education & Training) – 평균 $1,800~1,900/주
- 직군: 초·중·고 교사, 유아교육 교사, 대학 강사, 연구원.
- 주별 Teacher Registration 필수 (예: NSW Education Standards Authority).
- 정규직 진입 시 안정적, 장기 근속 가능.
- 영어 능력 중요, 진입 경쟁 치열.
- 유아교육(Early Childhood) 교사는 호주 이민 인기 직종.
보건·사회복지 (Health Care & Social Assistance) – 평균 $1,700~1,900/주
- 대표 직군: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사회복지사, 노인·장애인 케어 워커.
- 고령화·인구 증가 → 호주에서 가장 빠른 성장 산업.
- 간호사·사회복지사·의료 기술직 다수 이민 직업군 포함.
- Nursing, Social Work, Aged Care 전공 → 취업·영주권 루트 확실.
- 교대·야간 근무 많지만 장기 고용 안정성 최고 수준.
운송·물류 (Transport, Postal & Warehousing) – 평균 $1,600~1,700/주
- 대표 직군: 트럭 운전사, 물류 관리자, 창고 운영자, 배송 기사.
- 호주 내 장거리 물류(Interstate) → 트럭 운전사 수요 많음.
- 단점: 장시간 운전, 야간 근무, 육체노동 비중↑.
- Heavy Vehicle License 취득 시 취업 기회 확대.
- 일부 주에서 물류 관리직은 이민 직업군에 포함.
소매업 (Retail Trade) – 평균 $1,504.4/주
- 대표 직군: 슈퍼마켓·쇼핑몰 판매직, 매장 매니저, 패션 리테일, 카운터 직원.
- 유학생 대표 아르바이트 업종.
- 주말·야간 수당(Penalty Rates)으로 실제 수입 보완.
- 커리어 발전성 낮지만 영어 실력·고객 응대 경험에 유리.
숙박·음식 서비스 (Accommodation & Food Services) – 평균 $1,459.7/주
- 호주 최저 평균 임금 산업.
- 직군: 바리스타, 웨이터, 주방 보조, 호텔 리셉션, 하우스키핑.
- 워킹홀리데이·유학생이 가장 쉽게 진입.
- 장점: 영어 향상, 호주 근무 문화 적응, 네트워크 형성.
- 단점: 교대 근무, 낮은 임금, 경력 인정 제한.
호주의 산업별 임금은 단순한 숫자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광업, 금융, 전문직처럼 고소득이 보장되는 분야도 있지만, 보건·사회복지, 건설, 교육처럼 안정성과 이민 기회가 함께하는 산업도 있습니다. 반대로 소매업, 숙박·음식 서비스는 임금은 낮지만 유학생들이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어, 학업과 병행하며 호주 생활을 익히기에 적합합니다.
따라서 호주에서의 학업·취업·이민 전략을 세울 때는 단순히 “어느 지역에서 살 것인가”가 아니라, “어떤 산업에서 내 커리어를 쌓아갈 것인가”까지 함께 고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호주를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이 현명한 산업 선택을 통해 더 빠르고 안정적인 경로로 목표를 이루시길 바랍니다.
MKL 시드니에서는 각 학생의 학업 배경·재정 상황·희망 커리어·이민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최적의 유학·취업·이민 플랜을 제안드리고 있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 편하게 문의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