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요리 관련 직업군으로는 Chef(셰프)와 Cook(쿡)이 있습니다.
Chef(셰프)와 Cook(쿡)은 다양한 식음료 업장에서 음식을 준비·조리하고, 품질과 위생을 관리하는 전문 요리 기술자입니다.
전통적으로 Chef는 메뉴 기획과 주방 운영을 총괄하는 관리·창의형 직종이라면, Cook은 실제 조리와 식자재 준비를 담당하는 실무 중심 기술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주요 업무
Chef가 주방을 총괄한다면, Cook은 조리의 실행 중심 역할을 맡습니다.
Chef
- 메뉴 기획, 식재료 및 인건비 견적 산출
- 식자재 주문 및 공급 관리
- 조리 전 과정의 품질 점검 및 위생 관리
- 주방 팀원 교육 및 업무 분배
- 실제 요리 및 조리 시연
- 식단 구성, 영양·알레르기 고려 조리
- 직원 채용, 훈련, 평가 및 주방 운영 총괄
Chef는 주방의 관리자이자 조리 총책임자로, 음식의 품질과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전체적인 조리 과정을 지휘합니다.
Cook
- 식자재의 품질 점검 및 전처리
- 조리 온도 및 장비 설정
- 음식 조리 및 간 조절
- 음식 데코레이션 및 플레이팅
- 다이어트/특수식 메뉴 준비
- 주방 위생 유지 및 식자재 저장 관리
- 초급 주방인원 교육 및 보조
Cook은 주방의 실무 담당자로, 실제 조리와 생산을 주로 담당합니다.
직업 통계 요약 (2025년 기준)
| 항목 | Chef (셰프) | Cook (쿡) |
|---|---|---|
| 전체 고용 인원 (Employed) | 약 131,000명 | 약 36,100명 |
| 파트타임 근무 비율 | 22% | 63% |
| 여성 종사자 비율 | 26% | 58% |
| 주급 중위소득 (Median Weekly Earnings) | $1,330 | $1,198 |
| 평균 연령 (Median Age) | 34세 | 33세 |
| 연간 고용 증가 (Annual Employment Growth) | +6,100명 | -1,500명 |
Chef와 Cook은 모두 호주 외식산업의 핵심 기술직이지만, 근무 형태와 경력 방향에는 뚜렷한 차이가 있습니다.
Chef는 관리·창의 중심 직종으로, 메뉴 개발·주방 운영·팀 리더십 등 전문성과 책임이 높아 상대적으로 임금과 고용 안정성이 높습니다.
반면 Cook은 조리 실무 중심 직종으로, 파트타임 근무가 많고 여성 종사자 비율이 높아 유연한 근무 형태가 가능합니다.
전반적으로 요리 분야는 꾸준한 인력 수요가 유지되고 있으며, 특히 숙련된 Chef 인력은 고용 증가세가 뚜렷해 기술이민 직종으로서의 경쟁력이 높습니다
Chef vs Cook vs 전체 직업군 소득 및 근무 시간 비교
| 항목 | Chef (셰프) | Cook (쿡) | 전체 직업 평균 |
|---|---|---|---|
| 풀타임 근무자 비율 | 78% | 37% | 69% |
| 주당 평균 근무 시간 | 43시간 | 42시간 | 44시간 |
| 주급 중위소득 (세전, 풀타임 기준) | $1,330 | $1,198 | $1,697 |
| 시간당 중위 임금 | $34 | $31 | $43 |
Chef와 Cook 모두 주방 중심 기술직으로서 근무 시간은 전체 평균과 비슷하거나 약간 길지만, 임금 수준은 다소 낮은 편입니다.
다만 Chef는 관리·조직 운영 역량이 요구되어 Cook보다 평균 소득이 높고 풀타임 비율도 높게 나타납니다.
Cook은 파트타임 근무 비중이 높아 유연한 근무 형태가 가능하며, 가족·생활 중심의 근로 환경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합니다.
전체적으로 요리 직종은 숙련도와 경력에 따라 급여 상승 여지가 크고, 헤드 셰프나 주방 매니저 등 상위 직책으로 성장할 경우 연 $80,000 이상의 고소득 직업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Chef vs Cook 연령 및 성별 통계
| 항목 | Chef (셰프) | Cook (쿡) | 전체 직업 평균 |
|---|---|---|---|
| 평균 연령 (Median Age) | 34세 | 33세 | 39세 |
| 여성 종사자 비율 (Female Share) | 26% | 58% | 48% |
| 주요 연령대 분포 | 25–34세 (36.5%) | 20–34세 (40.7%) | 35–44세 (22.3%) |
Chef와 Cook 모두 젊은 연령층이 중심인 직종으로, 평균 연령이 30대 초반으로 나타납니다.
이는 조리 분야가 경력 진입이 빠르고 기술 습득 후 현장 투입이 용이한 실무 중심 직업군임을 보여줍니다.
Chef는 남성 비율이 높고 관리·운영 중심의 직책이 많은 반면, Cook은 여성 종사자 비율이 높아(58%)
파트타임과 플렉서블 근무 형태를 선호하는 근로자들에게 매력적인 직업으로 평가됩니다.
전반적으로 두 직종 모두 젊고 역동적인 산업 구조를 보이며, 외식·케이터링 산업 성장과 함께 꾸준한 수요가 예상됩니다.
Chef 나이 분포

Cook 나이 분포

관련 과정 정보
| 구분 | Chef (셰프) | Cook (쿡) |
|---|---|---|
| 요구 자격 수준 | Certificate IV in Kitchen Management (기술심사 단계) + Diploma of Hospitality Management (영주권 단계) | Certificate IV in Kitchen Management |
| 일반 학위명 | SIT40521 Certificate IV in Kitchen Management SIT50422 Diploma of Hospitality Management | SIT40521 Certificate IV in Kitchen Management |
| 권장 학업 기간 | 2 ~ 2.5년 (단일 또는 연계 패키지) | 1.5 ~ 2년 |
| 학습 방식 | 실습 중심 + 주방 운영 및 관리, 리더십, 비용 통제, 고객 서비스 관리 등 | 실습 중심 + 조리 기술, 식자재 준비, 식품 위생 관리 등 |
| 입학 요건 | 만 18세 이상, 고졸 이상, IELTS 6.0 또는 동등 영어 성적 | 만 18세 이상, 고졸 이상, IELTS 6.0 또는 동등 영어 성적 |
| 학비 (국제학생 기준) | 약 AUD 14,000 ~ 18,000/년 | 약 AUD 13,000 ~ 15,000/년 |
| 주요 학습 내용 | 메뉴 기획 및 식자재 관리, 팀 리더십, 비용 통제, 고객 서비스, 식품 위생, 직원 훈련 및 평가 | 식자재 준비, 조리 기술, 식품 위생 및 안전관리, 기초 주방 운영 |
| 졸업 후 진로 | Chef, Sous Chef, Head Chef, Kitchen Supervisor 등 | Cook, Commis Chef, Café Cook, Restaurant Cook 등 |
Chef는 주방 운영과 인력 관리를 포함하는 상위 관리 직종으로, 기술심사(TRA) 단계에서는 Certificate IV in Kitchen Management가 요구되지만, 영주권 신청 시에는 Diploma of Hospitality Management까지 이수해야 완전한 기술 수준으로 인정받습니다.
반면 Cook은 Certificate IV in Kitchen Management까지만으로도 기술심사 및 영주권 요건을 충족할 수 있어 단기간 경력 전환이나 실무 중심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에게 적합합니다.
영주권 진행 방향
| 구분 | Chef (셰프) | Cook (쿡) |
|---|---|---|
| ANZSCO 코드 | 351311 | 351411 |
| 기술심사 기관 | Trades Recognition Australia (TRA) | Trades Recognition Australia (TRA) |
| 졸업비자 | 가능 | 불가능 |
| 영주권 리스트 분류 | MLTSSL (Medium and Long-term Strategic Skills List) | STSOL (Short-term Skilled Occupation List) |
| 주요 비자 경로 | 189 독립기술이민, 190 주정부 스폰서, 491 지역 스폰서, 482 고용주 스폰서 (SID), 186 ENS (영주 전환) | 190 주정부 스폰서, 491 지역 스폰서, 482 고용주 스폰서 (SID), 186 ENS (영주 전환) |
| 학력 경로 | Certificate IV + Diploma of Hospitality Management | Certificate IV in Kitchen Management |
| 영주권 가능성 | 매우 높음 (전국 단위 적용 가능) | 중간 수준 (주정부·지역 스폰서 중심) |
영주권 진행 순서
포인트 시스템
- Certificate IV 혹은 디플로마 학력 이수 (혹은 3년의 풀타임 일경력)
- TRA PSA 기술심사 통과 – 영주권 준비의 첫 단계
- 485 비자로 졸업 후 취업 및 실무 경력 확보
- TRA Job Ready Program (JRE/JRWA/JRFA) 기술심사 통과
- EOI 등록 및 Invitation
- 독립기술이민 주정부 스폰 등의 영주 비자 신청
고용주 스폰
- Certificate IV 학력 이수 (혹은 3년의 풀타임 일경력)
- TRA PSA 기술심사 통과 – 영주권 준비의 첫 단계 (생략 가능)
- 485 비자로 졸업 후 취업 및 실무 경력 확보 (생략 가능)
- 요구 일경력 확보
- 1년 일경력 요구 (학생비자 일경력 인정)
- 482 비자 (SID)
- ENS 186 전환 (482 비자에서 2년 일경력 이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