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 후 이민, 어떤 전공과 직업이 유리할까요?
호주 영주권 Top10 직업군 (2025년) 정보입니다.
호주 이민을 준비하는 많은 분들이 가장 자주 묻는 질문 중 하나는 바로 “어떤 직업이 영주권 받기에 유리할까?” 또는 “어떤 전공을 선택해야 영주권까지 이어질 수 있을까?” 입니다.
이는 단순한 진로 선택을 넘어서, 실제로 졸업 후 어떤 직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 그리고 그 직업이 영주권과 얼마나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지와도 직결됩니다. 따라서 전공을 선택할 때부터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정리했습니다:
- ✔️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선택해 영주권을 받은 직업군
- ✔️ 어떤 비자(Subclass)를 통해 영주권으로 이어졌는지
호주 유학 후 이민을 준비하고 계신다면 반드시 참고해야 할 핵심 정보입니다!
2023–24년 호주 영주권 승인 직업군 Top 10
호주 기술이민(Skill Stream)으로 영주권을 받은 사람들 중, 2023–24 회계연도 기준 주신청인의 직업군 상위 10개를 분석한 결과입니다.
해당 데이터는 호주 이민성(Department of Home Affairs)에서 발표한 자료를 기반으로 정리했습니다.
- 1위 – 간호사 (Registered Nurses): 9,813명 – 전체 직업 중 가장 많으며, 호주 내 의료 인력 부족이 큰 영향을 미침
- 2위 – 회계사 (Accountants): 4,570명 – 주로 Subclass 491(지방 이민), 190(주정부 스폰)을 통해 진행
- 3위 – IT 프로그래머: 4,243명 – 주정부 스폰을 통한 비자 진행이 다수
- 4위 – 셰프 (Chefs): 3,957명 – 고용주 스폰을 통한 이민 비율이 높음
- 5위 – 산업기계/생산 엔지니어: 2,509명
- 6위 – 토목 엔지니어: 2,380명
- 7위 – ICT 시스템 분석가: 2,232명
- 8위 – 기타 엔지니어: 1,556명
- 9위 – 유아교육 교사: 1,429명 – 최근 수요 증가로 Top 10 진입
- 10위 – 자동차 정비사: 1,319명 – 실무 기술 기반 직종 중 꾸준한 수요
👉 간호사, 회계사, IT, 요리사는 변함없는 상위권!
👉 엔지니어링, 교육, 자동차 정비 직군도 꾸준한 수요 유지
2021–2024 직업 순위 변화
이 그래프는 지난 4년간 각 직업군의 순위 변화를 보여주는 트렌드 분석용 자료입니다.
- 간호사: 2021년부터 4년 연속 1위. 코로나 이후 지속적인 의료 인력 수요 영향
- 회계사 & IT 프로그래머: 항상 2~3위권. 고용시장 안정성과 다양한 이민 전략 덕분에 인기
- 셰프: 2021년 9위 → 2022년부터 4위 고정. 실무 경력으로 빠른 영주권 가능
- 유아교육 교사: 2023년 첫 진입 후 2년 연속 Top 10 유지
- 자동차 정비사: 실무 기술직 중 꾸준한 수요로 고용주 스폰 비중 높음
📌 같은 직업이라도 해마다 수요와 정책 변화로 순위가 달라지므로, 트렌드 분석이 중요합니다.
Top 5 직업군의 비자 유형별 승인 분포
다음은 상위 5개 직업군이 어떤 비자(Subclass)를 통해 영주권을 승인받았는지를 보여주는 내용입니다.
- 간호사: Subclass 189 – 5,278건 / 186 – 2,360건 / 190 – 2,021건
- 회계사: Subclass 491 – 2,272건 / 190 – 863건
- IT 프로그래머: 190 – 1,507건 / 189 – 1,082건
- 셰프: 186 – 1,378건 / 189 – 1,125건
- 산업기계 엔지니어: 모든 비자 유형에서 고르게 승인
나에게 맞는 이민 전략은?
단순히 인기 직업을 선택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다음 항목을 기준으로 나에게 맞는 전략을 설계해야 합니다.
- 🎓 전공/학력: 직업군과의 연계성 여부
- 💼 경력: 경력 기반 직종은 고용주 스폰이 유리
- 🧾 영어 점수: 독립기술이민은 IELTS/PTE 평균 7.0 이상 필요
- 📍 지역 전략: 특정 주정부 초청 또는 지방 비자 활용
- 🗂️ 비자 옵션: Subclass 189, 190, 186, 491 중 본인 조건에 맞는 선택
마무리 요약
2023–24년 영주권 승인 기준으로 간호사, 회계사, IT, 셰프, 엔지니어 직군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같은 직업군이라도 어떤 비자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승인 조건, 대기 기간, 진행 전략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본인의 학력, 경력, 점수, 선호 지역 등을 고려해 맞춤형 이민 전략을 세우는 것이 성공적인 영주권 취득의 핵심입니다.
유학 후 이민 전략, 혼자 고민하지 마세요.
MKL 시드니에서 나에게 맞는 영주권 설계를 함께 도와드립니다